베트남과 벨라루스는 3월 19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무역 및 투자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베트남-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의 발효로 양국 간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는 무역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발효된 양국 간 일반 여권 소지자 비자 면제가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벨라루스 경제의 성장을 주목하며, 벨라루스를 새로운 투자 목적지로 고려하고 있다.

벨라루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베트남을 중요한 파트너로 삼고, 양국 간 상호 경제 의존성을 기반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