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사 응우옌 민 부( Nguyễn Minh Vũ)는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국민당의 명예 회장인 헹 삼린(Samdech Heng Samrin)과 만나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약속했다.

헹 삼린은 대사의 새 직책을 축하하며 베트남의 발전을 찬양했고, 양국 간 관계가 새로운 높이에 도달하기를 희망했다.

대사 응우옌은 양국의 정치, 안보, 경제 및 민간 교류의 협력을 특히 강조하며 변함없는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응우옌은 캄보디아 국회의 행정 건물 건설을 위한 베트남의 2,500만 달러 지원을 포함한 역사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인 티어 세이하(Tea Seiha) 장군과의 면담에서 양국 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재확인하며, 방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