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팜 민 찐 총리는 하노이에서 트럼프 조직 베트남 프로젝트 총괄인 찰스 제임스 보먼을 만나 미 투자가 확대될 것을 요청했다.

헝옌(Hưng Yên) 지방에 계획된 1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고급 도시, 생태관광, 스포츠, 프리미엄 골프 단지를 목표로 한다.

총리는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따라 미국 투자 확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측은 프로젝트의 법적 준수와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철저한 검토를 약속했다.

트럼프 조직 역시 베트남 내 협력 확대 및 골프장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