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장관인 부이 타잉 손은 한국의 외교부 장관 조태열과 전화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2022년 12월부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양국 관계의 눈에 띄는 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손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더욱 심화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베트남을 외교 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고려하며, 제안된 협력 증진 방안을 환영하였다.

양국은 올해 개최될 제4차 P4G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표단 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