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와 스위스 정부가 베트남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자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공급망 금융(SCF) 프로그램의 두 번째 단계를 착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9년까지 500,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최대 350억 달러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현지 기업의 20% 미만이 글로벌 가치 사슬과 연결되어 있으며, 긴 결제 주기로 인해 현금 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CF 솔루션은 매출 채권을 현금으로 전환해 기업이 더 큰 주문을 처리하고 운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위스 대사인 토머스 가스는 기존 프로그램이 베트남의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