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세르비아에서 열린 세계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출신 린은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여자 63kg 부문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린은 태국의 1번 시드 소므누엑에게 0-5로 패했으나, 이번 성과는 그녀의 개인 최고 기록이다.

베트남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조기 탈락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획득한 유일한 메달이다.

팀 매니저 담 콩 디엔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하고 향후 대회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