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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기 장난감 베이비 쓰리, 영토 이미지 논란으로 불매운동 휘말려
2025년 03월 15일 14:32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던 장난감 베이비 쓰리가 영토 이미지 논란으로 인해 불매운동에 직면했다.
하노이에서 많이 팔리던 장난감 베이비 쓰리(Baby Three)가 베트남 주권을 침해한 이미지로 인해 불매운동에 휘말렸다.

베이비 쓰리는 2024년 9월 베트남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VNĐ41억의 매출을 올렸는데, 최신 버전의 토끼 마을(V2)이 중국의 '우형선'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이런 논란 이후 여러 브랜드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제조사와의 관계를 끊으며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베트남의 국내 시장 관리 및 개발부는 영토 이미지와 관련된 장난감에 대한 검열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제조사인 DaPiaoLiang은 해당 이미지가 정치적 의도가 없는 예술적 표현이라고 주장했으나, 베트남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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