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스리랑카와 베트남의 의회 친선 그룹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 출범식에는 스리랑카 총리와 의회 의장, 의회 사무총장, 그리고 베트남 대사 등이 참석했다.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인 다미카 파타벤디는 그룹의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하사라 리야나게 의원이 서기로 임명되었다.

윅라마라트네 의장은 이번 그룹 출범이 양국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으며, 양국 의회 간 교류 활동을 기대했다.

응웬띠 쩐 대사는 양국의 긍정적인 협력과 의회 간 조정 역할을 칭찬하며 이번 그룹이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