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베트남서 외국인 관광객 상대로 절도 저지른 캐나다인에 7년형 선고
2025년 03월 13일 09:00
호찌민시 법원이 캐나다 국적의 장재빈에게 외국인 관광객 절도로 7년형을 선고했다.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캐나다 국적의 장재빈에게 두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절도한 혐의로 7년형을 선고했다.

장재빈은 2024년 초 관광객으로 베트남에 입국했으나, 개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계획했다.

그는 호찌민시에서 캐나다인 알라나 베스 버크와 베르너 짐머의 휴대폰을 위협과 함께 탈취한 후 판매했다.

이후 그는 지역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범행 당시 총 540만 동(약 215달러) 상당의 휴대폰을 훔쳤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에서 그는 더 짧은 형량을 요청하며 가족과의 재회를 희망했다.
#베트남범죄
#절도사건
#외국인범죄
#호찌민시
#관광객안전


연관 뉴스

비한뉴스 : 비한뉴스: 쉽게 읽는 베트남 한국어뉴스
문의: mc.kang.goodtree@gmail.com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