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대미 청과류 수출이 전년 대비 39% 증가해 3억5840만 달러에 도달했다.

미국은 중국 다음으로 베트남 청과류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코코넛 수출이 54% 증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망고와 아몬드의 증가율도 각각 3.2배, 4.5배에 달했지만, 두리안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베트남 과일 수출업체들은 장거리 배송에 따른 품질 및 가격 문제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수출 확대를 위해 안전한 보존 기술과 비용 절감, 물류망 최적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