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세계에서 23번째,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나쁜 공기질을 기록했다.

2024년 베트남의 평균 PM2.5 농도는 WHO 지침을 크게 초과한 28.7μg/m³로 집계됐다.

하노이는 동남아시아 도시 중에서 7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했다.

대기오염은 경제와 사회에 큰 비용을 유발하며 GDP의 약 4%에 달하는 피해를 주고 있다.

오염원은 주로 바이오매스, 석탄 연소, 차량 배출, 산업 활동 등에서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