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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응아이 VSIP II 공단 건설 착수, 베트남-싱가포르 협력 상징
2025년 03월 12일 18:20
베트남 꽝응아이에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기술을 갖춘 산업 공단 VSIP II의 건설이 시작되어 베트남과 싱가포르 간 실질적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꽝응아아이 성(Quảng Ngãi)의 빈선현(Bình Sơn)에 위치한 VSIP II 공단의 기공식이 3월 12일 열렸으며, 이는 싱가포르를 공식 방문한 베트남 당 서기장 또 람(Tô Lâm)의 방한과 맞물려 베트남-싱가포르 간 협력의 실질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다.

497.7헥타르에 달하는 이 공단은 약 1억 6,100만 달러의 등록 투자 자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기술을 중점으로 개발될 것이다.

완공 시 VSIP II는 국제적 기업과 법인들이 선호하는 투자지가 될 전망이다.

이 공단은 제조업, 혁신, 도시 서비스 및 첨단 기술 산업을 결합하는 포괄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여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베트남 정부는 안정적인 투자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싱가포르를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이 번창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 절차 및 법제도 개혁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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