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베트남 기업 낙관주의 하락, 중소기업 지원 시급
2025년 03월 12일 08:45
베트남 기업의 낙관주의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낙관주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향후 2년간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기업은 27%에 불과하다.
하노이 DVC 주식회사의 부 민 꽌(Vũ Minh Quân) 이사는 경제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만, 코로나 이전의 생산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중소기업 협회 회장인 응우옌 반 턴(Nguyễn Văn Thân)에 따르면, 시장 참여가 감소하고 기업가 정신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에서는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4%를 차지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세금 부담 경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금융 정책 개선을 통해 자산 담보 대출을 장려할 필요가 있으며, 대기업의 경우 행정 개혁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베트남경제
#중소기업지원
#기업낙관주의
#세금정책
#경제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