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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다이어트 보조제, 금지성분 시부트라민 함유로 뇌손상 초래
2025년 03월 06일 14:20
베트남 여성, 시부트라민이 든 온라인 다이어트 보조제로 혼수 상태에 빠져.
베트남 하노이의 20대 여성 A씨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 후 뇌손상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은 이 보조제가 금지 성분인 시부트라민을 함유한 것으로 밝혀지며 A씨의 뇌손상이 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진단했다.

시부트라민은 과거 비만 치료제로 사용됐으나, 심혈관 부작용 위험으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퇴출된 성분이다.

베트남은 2010년부터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금지했지만, 여전히 규제 밖 제품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부트라민 외에도 페놀프탈레인, 고용량 카페인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된 보조제 복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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