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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희귀 광물 불법 거래로 27명 기소 예정
2025년 02월 08일 01:17
베트남에서 27명이 희귀 광물의 불법 거래로 국가 자원에 큰 손해를 입혀 기소될 예정이다.
베트남 공안부 조사경찰국은 옌바이(Yên Bái)에서 희귀 광물 불법 거래 사건에 연루된 27명을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희귀 광물의 불법 거래로 인해 국가 자원에 8640억 동(미화 341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했다.

특히 타이즈엉(Thái Dương) 그룹 주식회사 이사회의 의장인 도안 반 후언(Đoàn Văn Huấn)과 전 천연자원환경부 부장관인 응우옌 린 응옥(Nguyễn Linh Ngọc) 등을 포함해 총 27명이 연루됐다.

도안 반 후언은 탐사 및 자원 채굴 규정 위반, 회계 규정 위반, 환경오염 초래 등의 혐의로 기소가 제안되었다.

중국 국적의 류 위(Liu Yu) 및 류 더 화(Liu De Hua)와 같은 구매자들도 범행에 연루되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도주 중이거나 임시 구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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