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체리자동차와 지리자동차가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에 생산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지리자동차는 타스코와 협력해 7만5000대 규모의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체리자동차는 젤렉심코와 협력해 20만대 규모의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공장은 지역 경제 발전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업은 제조,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며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장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베트남 내 자동차 산업 내 공급망 강화와 국산화율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