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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쭝 황제 기념 축제, 밤하늘 수놓다: 236주년 응옥호이-동다 승리 기념
2025년 02월 03일 18:45
하노이 동다 구에서 열린 축제는 쾅쭝 황제의 군 공과 응옥호이-동다 승리를 기리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하노이 동다 구의 동다 토성에서 쾅쭝 황제의 236주년 응옥호이-동다 승리를 기념하는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1789년 봄, 쾅쭝 황제의 기발한 지휘 아래 서산 군대는 청나라 군 29만 명을 무찌르며 수도 탕롱을 해방시켰다.

동다 구 인민위원회 레뚜언딘(Le Tuan Dinh) 위원장은 이 위대한 승리는 청나라 군의 침략을 저지하고 국가의 독립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이 승리는 베트남의 독립과 저항의 정신을 상징하며, 민족 단결, 용기와 불굴의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동다 – 황금의 역사, 지속되는 유산 -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의 현대 예술 작품으로, 3D 매핑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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