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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유니세프,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에 식수·위생 긴급 지원
2025년 11월 12일 21:15
유럽연합(EU)과 유니세프(UNICEF)가 까오방(Cao Bằng)·타이응우옌(Thái Nguyên) 등 태풍 피해 지역 주민 1만5천여 명에 식수·위생(WASH) 서비스를 긴급 제공한다.
하노이(Hà Nội) 기준 최근 태풍과 홍수로 약 120만 명이 안전한 식수와 위생 서비스를 상실했다.

유럽연합(EU)의 유럽시민보호인도지원총국(ECHO)과 유니세프(UNICEF)는 까오방(Cao Bằng)과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10개 읍면에 걸쳐 1만5천여 명에게 WASH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은 가정·학교·보건소 대상 필수 위생물품 제공과 피해 WASH 시설 복구를 위한 현금지원, 위생 교육·기후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포함한다.

유럽연합 대사 줄리앵 게리에(Julien Guerrier)와 유니세프 대표 실비아 다나일로브(Silvia Danailov)는 아동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물과 위생 우선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긴급 구호와 지속 가능한 회복·지역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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