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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가게 위한 온라인 세무 신고 시범 서비스 도입으로 2026년 일괄과세 폐지 준비
2025년 11월 12일 17:09
재무부 산하 조세국(GDT)이 하노이(Hà Nội)에서 가정 사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이달 말 온라인 세무 신고 시범 포털을 공개하고 2026년부터 일괄 과세를 자진신고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재무부 산하 조세국(GDT)이 이달 말 온라인 세무 신고 시범 포털을 출시해 2026년 1월 1일부터 일괄 과세를 디지털 자진신고 모델로 대체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 손(Mai Sơn) 부국장은 시범 플랫폼이 수백만 가정 사업자가 신고·납부 온라인 절차에 익숙해지도록 돕고 노년 상인 등 디지털 약자 우려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컴퓨터·스마트폰 보유 여부, 소프트웨어 사용, 재고관리·오류 수정 등 실제 상황을 점검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지도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포(Sapo), 미사(Misa), 비캅(Bkav), 비엣텔(Viettel) 등 기술기업들이 무료·할인형 전자세금계산서·회계 소프트웨어·디지털 서명 등을 제공하며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와 호찌민시 세무당국은 지역 맞춤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재무부는 가정 과세법 개정과 간소회계 도입 등 법적 틀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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