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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최초 하루 두 건 동시 폐이식 성공…국립폐병원, 폐이식 선도기관 도약
2025년 11월 12일 12:52
국립폐병원(National Lung Hospital)이 전문가들과 협력해 하루에 두 환자에 대한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베트남 최초 기록을 세웠다.
국립폐병원(National Lung Hospital)이 전문가 및 여러 의학기관과 협력해 하루에 두 건의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딘 반 루엉(Đinh Văn Lượng) 국립폐병원장은 병원이 UCSF 폐이식 프로그램 기준에 따라 최고 수준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으로 병원의 총 성공 폐이식 건수는 9건이 되었고 베트남은 세계적 수준의 폐이식 센터 반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식 환자들은 폐이식센터에서 24시간 집중적인 수술 후 관리를 받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게 회복 중이다.
병원은 지역 폐이식센터 설립을 추진해 주변국 환자 진료와 전문인력 양성, 국제 수준의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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