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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중사진가 응우옌 응옥 티엔(Nguyễn Ngọc Thiện), 자라이(Gia Lai) 놈리(Nhơn Lý) 해안에서 브루데 고래 포착해 국제 사진상 수상
2025년 11월 12일 10:40
응우옌 응옥 티엔(Nguyễn Ngọc Thiện)은 자라이(Gia Lai) 놈리(Nhơn Lý) 해역에서 브루데 고래를 촬영한 작품으로 여러 국제상을 수상하며 해양 보전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수상작가 응우옌 응옥 티엔(Nguyễn Ngọc Thiện)은 자라이(Gia Lai) 놈리(Nhơn Lý) 해안에서 브루데 고래의 사냥 장면을 포착해 2025 Heritage Photographic Contest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상을 받았다.
응우옌은 나고야 과학기술대학(학력은 HCM 시티 공과대학) 출신으로 2018년 이후 본격적으로 수중사진을 시작해 내외신에 작품을 게재해왔다.
그는 촬영 당시 남하이 고래 사당(Nam Hải Whale Temple)과 푸옥 사(Phước Sa Pagoda) 앞바다에서 어민들과 함께 고래를 관찰했고, 수면 위로 보였던 장면을 몇 시간에 걸쳐 촬영했다.
응우옌은 베트남 내 수중사진가가 적고 관련 정보가 부족해 독학으로 다이빙과 장비를 익혔으며, 수중촬영의 높은 위험성과 장비 비용을 강조했다.
그는 사진을 통해 해양관광의 확장과 남획 등 해양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자연 공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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