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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노이(Hà Nội)발: 베트남 석유·가스株 반등…2025년 4분기까지 성장 기대
2025년 11월 12일 09:42
정부 결의안과 3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베트남 석유·가스업종이 반등하며 2025년 하반기 강세가 기대된다.
정부의 66.6/2025 결의안으로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 PVN)에 석유·가스 관련 승인 권한이 주어지며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졌다.
PV 드릴링(PV Drilling, PVD)과 PVS(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는 2주 만에 주가가 20~28% 급등했고 페트로리멕스(Petrolimex, PLX)와 PV 오일(PV Oil, OIL)도 8~10% 상승했다.
3분기 실적에서는 빈선 정유·석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SC, BSR)과 PLX 등이 큰 폭의 순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업종 전반에 낙관을 불어넣었다.
현재 석유·가스주는 과거 5년 평균 대비 23~47% 할인된 18~27배의 중간 PER로 가치 매력이 높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PVS는 약 25억 달러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PV 드릴링은 2026년까지 함대 계약을 확보하는 등 장기 계약과 자산 기반이 향후 업종 강세를 지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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