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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솔로몬 제도와 수산·농업·투자 중심 실질협력 강화 합의
2025년 11월 12일 00:09
베트남과 솔로몬 제도는 수산·농업·건설·투자 분야 협력 확대와 비자·투자 보호 등 실무 협정 가속화에 합의했다.
레 호아이 중(Lê Hoài Trung) 베트남 외교장관은 하노이(Hà Nội)에서 피터 샤넬 아고바카(Peter Shanel Agovaka) 솔로몬 제도(Solomon Islands) 외교장관과 회담해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솔로몬 제도의 우호적 대외정책을 평가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수산자원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솔로몬 제도와 공동어업 허가 등 실무협력을 요청하고 농업·수산 분야 전문가 파견과 가공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솔로몬 제도 측은 베트남의 경제발전 경험을 배우고 쌀·건자재 등 핵심 수입품 확대와 인프라·광업·재생에너지·배터리 분야 베트남 기업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1996년 수교 이래 우호적 발전을 평가하며 정부 간 협력프레임워크 MOU 체결을 강조하고 외교·관용여권 무비자·투자보호·이중과세 방지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약속했다.
양측은 다자주의와 국제법, 유엔 및 지역기구의 역할을 지지하고 항해·비행의 자유와 평화·안정을 유지할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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