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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지원 긴급구호품, 홍수 피해 다낭(Đà Nẵng)에 첫 도착
2025년 11월 11일 21:09
아세안 AHA 센터가 약 26만4천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다낭(Đà Nẵng)에 긴급 지원해 수천 가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베트남 재난·제방관리청(Việt Nam Disaster and Dyke Management Authority)은 아세안 인도적지원조정센터(AHA Centre)로부터 구호물품을 수령했으며 첫 항공편이 다낭(Đà Nẵng)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구호품은 3,648세트의 가정용품과 1,999개의 주방세트 및 3,000개의 개인위생키트를 포함해 약 26만4천달러어치이다.

추가 두 편의 항공편이 화요일 저녁과 수요일 아침에 도착할 예정이며 물자는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다낭(Đà Nẵng)이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이달 말과 11월 초의 장기간 폭우와 홍수로 다낭(Đà Nẵng)에서는 수십 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며 47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VNĐ8370억(약 3,180만달러)을 넘었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기록적 강우가 이어져 일부 지역 강우량이 1,000mm를 넘었고 특히 Trà Giáp 읍에서는 1,548mm가 기록되며 침수와 산사태로 교통이 마비되고 여러 읍·면이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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