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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베트남미술대학교 100년' 특별전, 근현대 미술 150점 선보여
2025년 11월 11일 20:41
하노이(Hà Nội) 베트남국립미술관에서 베트남미술대학교(Việt Nam University of Fine Arts)와 미술관 소장품 150점을 모은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렸다.
하노이(Hà Nội) 중심부 베트남국립미술관에서 베트남미술대학교(Việt Nam University of Fine Arts)와 미술관의 소장품 150점을 선보이는 '100년의 근현대 미술' 특별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인도차이나미술학교(École des Beaux-Arts de l’Indochine) 시기부터 오늘날 베트남미술대학교까지 교수와 학생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규모 공개다.
전시 작품은 회화, 조각, 부조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되며 고(故) 응오 망 란(Ngô Mạnh Lân) 유족과 A&V 재단의 기증품도 포함된다.
전시는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66 Nguyễn Thái Học 거리의 미술관 2개 층에서 개최되어 교육사적 맥락에서 베트남 근현대미술의 형성과정을 조망한다.
학교는 1925년 개강 이후 토 응옥 반(Tô Ngọc Vân) 등 주요 인물과 함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온 근현대 베트남미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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