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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울 용산 다문화 요리대회서 베트남팀(Việt Nam) 퓨전요리로 우승
2025년 11월 11일 12:55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15회 다문화 요리대회에서 베트남팀(Việt Nam)이 전통요리와 한국식 재료를 접목한 퓨전 메뉴로 1위를 차지했다.
하노이(Hà Nội)발 기사에 따르면 서울(Seoul) 용산 가족센터(Yongsan Family Centre)가 주최한 제15회 다문화 요리대회에서 베트남팀(Việt Nam)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팀들은 김치와 고추장, 된장 등 한국 재료를 활용해 각국의 전통요리를 퓨전으로 선보였으며 중국(China), 일본(Japan), 필리핀(Philippines), 인도(India), 멕시코(Mexico), 나이지리아(Nigeria) 등 7개국이 경쟁했다.
베트남팀은 여름롤과 무지개 볶음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고 멕시코(Mexico)와 중국(China)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팀원들은 이번 대회가 자국의 요리문화를 알리고 문화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현장에서는 전통의상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음식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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