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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문묘서 프랑스 사진전, 1915년 남딘(Nam Định) 과거시험 마지막 장면 공개
2025년 11월 11일 10:28
하노이(Hà Nội) 문묘(Temple of Literature)에서 프랑스 사진가 피르맹-앙드레 살( Firmin-André Salles)의 희귀 사진전을 열어 1915년 남딘(Nam Định)에서 열린 마지막 봉건 과거시험의 현장을 소개한다.
하노이(Hà Nội) 중심부의 문묘(Temple of Literature)에서 희귀 사진전이 열려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피르맹-앙드레 살( Firmin-André Salles)의 19세기 말 건판 사진들이 전시되며 1915년 남딘(Nam Định)에서 치러진 마지막 북부 과거시험인 향(향) 시험의 현장을 기록했다.

향시험은 응우옌( Nguyễn) 왕조의 삼대 과거 중 하나로 유능한 학자를 선발해 더 높은 시험과 관직으로 이어지게 하는 제도였다.

주최 측은 사진이 집단기억을 형성하는 방식을 조명하고 에릭 수리에( Eric Soulier)와 레 쑤언 키에우( Lê Xuân Kiêu)의 발언을 통해 전통 교육의 가치와 유네스코의 교육 4대 기둥을 연결하고자 했다.

전시된 사진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프랑스 국립지리학회가 보존한 드문 시청각 기록이며 전시는 Photo Hanoi 2025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11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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