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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호찌민시, VNĐ9.23조 투입 바 론(Bà Lớn) 운하 준설·보강 사업 추진
2025년 11월 10일 12:58
호찌민시가 반복되는 홍수와 오염을 막기 위해 VNĐ9.23조 규모의 바 론(Bà Lớn) 운하 준설·제방·도로·교량 건설 사업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호찌민시가 VNĐ9.23조(미화 약 3억7천만 달러) 규모의 바 론(Bà Lớn) 운하 준설 및 보강 사업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사업은 기존 7.4km 구간을 전면 준설하고 약 10km의 제방을 축조하며 국도50(국도 50) 횡단에 바 론 2교를 포함한 1km, 폭 12~18m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 예산 중 VNĐ6.6조 이상은 토지 수용 및 이주비로, 약 VNĐ2조는 공사비로 책정되며 나머지는 설계·관리·예비비로 배정된다.
도심의 폭우를 남쪽으로 빠르게 배수하는 핵심 동맥인 도이(Đôi) 운하와 연계되는 본 사업은 불법 점용·쓰레기 투기 등으로 막힌 배수 병목을 해소해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VNĐ10조 규모의 조수 제어 사업 등 기존 대규모 방재·도시 재생 사업들과 함께 도시의 홍수 저항성 및 수질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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