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생활
베트남·라오스 국경무역 협력 강화합의…투자·물류·산업 연계 확대 추진
2025년 11월 08일 13:06
베트남과 라오스는 제13차 국경무역개발협력회의에서 무역·투자·물류 연계를 강화해 국경지역 산업발전과 지속가능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제13차 베트남-라오스 국경무역개발협력회의가 꽝닌(Quảng Ninh)성에서 열려 양국이 국경무역과 경제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로 약속했다.
응우옌 홍 디엔(Nguyễn Hồng Diên) 베트남 공상부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국의 무역이 크게 성장했다며 추가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응우옌 장관은 기존 협정을 재검토해 무역·투자 장애요인을 찾아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고 국경 인프라와 물류역량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말레이통 꼬마싯(Malaythong Kommasith) 라오스 공상부 장관은 국경무역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정치·문화·사회적 의미도 크다고 평가하며 양국 시장 확대 기회를 강조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2021–30 베트남-라오스 협력전략 이행을 위한 핵심 기제로 국경경제지대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라오스협력
#국경무역
#투자확대
#물류인프라
#지속가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