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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암 예방 콘퍼런스 2025 개최…하노이종양병원, 임상시험·국제협력 강화 강조
2025년 11월 07일 22:09
하노이에서 열린 암 예방 콘퍼런스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증가하는 암 부담을 경고하고 하노이종양병원의 첨단 진단·치료·임상시험 확대와 조기검진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암 예방 콘퍼런스 2025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암 예방과 치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 쑤안 투엔(Đỗ Xuân Tuyên) 부보건부 장관은 환자 맞춤 치료와 포괄적 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하노이종양병원에 첨단 진단·치료 센터 및 전문 연구·교육 시설 구축을 제안했다.

하노이종양병원은 48건의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생물학적 제제와 표적치료 접근을 확대했고 연간 약 3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해 수도 및 전국의 방어선 역할을 해왔다.

콘퍼런스에서는 국제 전문가들이 포함된 100편의 과학 보고가 발표되었고, 베트남의 암 환자 수가 2010년 9만2000여 명에서 2022년 18만여 명으로 거의 두 배 증가한 점이 지적되었다.

하노이종양병원과 베트남암학회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공동주관했고 병원과 병원장 부이 빈 꽝(Bùi Vinh Quang)은 국가주석의 노동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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