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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국-베트남 비즈니스 서밋 2025, 재생에너지 전환·국제금융센터 추진 협력 강화
2025년 11월 05일 19:11
영국과 베트남이 호치민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서 재생에너지 전환과 국제금융센터(IFC) 개발 등 그린 성장과 금융혁신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영국 상공회의소 주최의 UK–Việt Nam 비즈니스 서밋이 호치민(HCM City)에서 열려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출범 이후 첫 주요 경제 행사로 진행되었다.
영국(UK)은 베트남(Việt Nam)과의 무역이 올해 현재 90억 달러에 달하며 영국의 직접 투자도 45억 달러를 넘겼다고 브리트챔 베트남(BritCham Vietnam) 의장 덴젤 이드스(Denzel Eades)가 밝혔다.
기후·에너지 전환에서 영국은 해상풍력과 녹색금융 등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Việt Nam)은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JETP를 통해 2025–27년 동안 3억 달러 이상을 포함한 지원 패키지를 약속받았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및 첨단제조 등 디지털 인프라 성장은 에너지 안정성에 크게 의존하며 자딘 매더슨 그룹 니룩 사푸루(Nirukt Sapru)는 에너지 안보가 곧 경제안보라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호치민(HCM City)과 다낭(Đà Nẵng)에 국제금융센터(IFC)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체계, 분쟁해결, ESG 기준 및 인력 양성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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