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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선 정유·석유화학, 라오스 업체와 연료·제품 수출 확대 MOU 체결
2025년 11월 05일 16:35
베트남의 빈선 정유·석유화학사가 라오스 업체와 MOU를 맺고 연료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 확대와 수출 다각화를 추진한다.
빈선 정유·석유화학 주식회사( Bình Sơ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SC)와 라오스 Somvanchaleun Petroleum Jelly사는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빈선의 회장 부이 응옥 즈엉(Bùi Ngọc Dương)은 라오스 시장에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DO유, RON95·RON92 휘발유, 제트 연료 등 주력 제품의 수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오스 산업상 말라이통 콤마시트(Malaithong Kommasith)는 빈선의 생산능력과 신뢰를 높이 평가하며 통관 절차 간소화 등 정책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둥꿋(Dung Quất) 에탄올 공장에 캐사바 칩을 공급해 E100 바이오에탄올을 생산, 이를 RON95 혼합 연료(E10)로 활용하는 친환경 연료 전환을 모색하기로 했다.

향후 산림 분야의 탄소배출권 교환과 신에너지·부가가치 석유화학 자원 개발 협력도 논의되어 양국 에너지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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