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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하노이서 선 심포니 초청 데뷔 공연으로 음악의 교감 강조
2025년 11월 05일 10:53
조슈아 벨이 하노이에서 선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데뷔 공연을 열고 음악이 국가 간 관계와 인류애를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이 선 심포니 오케스트라(Sun Symphony Orchestra) 초청으로 하노이(Hà Nội) 호구옴 오페라(Hồ Gươm Opera)에서 데뷔 공연을 열었다.
그는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의 곡을 연주하며 프랑스계 지휘자와 함께 프랑스 작품을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벨은 클래식 음악이 언어를 초월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문화적 유대를 강화한다고 말하며 음악의 보편성을 강조했다.
그는 TED 토크(TED Talk)에서 밝혔던 음악 교육의 중요성 철학을 되풀이하며 모든 아이들이 음악을 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벨은 향후 재초청과 2년 후 완공 예정인 새로운 오페라하우스에서의 공연 의사를 밝히며 베트남 재방문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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