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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크리에이티브·디자인 페스티벌, 동쑤언 시장 일대서 2026년 대규모 개최 계획
2025년 11월 05일 10:28
하노이시는 동쑤언(Đồng Xuân) 시장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2026년 크리에이티브·디자인 페스티벌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창조 생태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하노이시는 2026년 페스티벌의 중심 무대를 동쑤언(Đồng Xuân) 시장 일대로 정하고 항더우(Hàng Đậu) 수도탑, 오꽌쯔엉(Ô Quan Chưởng) 성문 등 유적지를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
하노이 문화체육국장 박리엔흥(Bạch Liên Hương)은 행사를 2년 주기로 전환해 창작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이 티 탕 흥(Bùi Thị Thanh Hương)은 2021~2024년 경험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을 연례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창작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비전과 구체적 목표, 경로를 제시했다.
응우옌 홍 꽝(Nguyễn Hồng Quang), 호앙 투크 하오(Hoàng Thúc Hào) 등 건축가와 예술가들은 예술·디자인 프로그램, 창작경제 모델, 유산공간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며 국제적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는 UNESCO 창의도시 네트워크 참여 약속 이행의 일환으로 페스티벌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문화·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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