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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5년 국가예산 수입 17% 증가 예상·공공투자 대폭 확대
2025년 11월 04일 09:01
베트남은 2025년 총국가예산 수입이 약 2.38경동 VNĐ(약 903억 달러)를 넘어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투자 확대와 세제 지원으로 경기 회복을 도모한다고 발표했다.
하노이(Hà Nội) 발표로 응우옌 덕 치(Nguyễn Đức Chi) 재무부 차관은 2025년 총국가예산 수입이 약 VNĐ2.38경동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국내 세수가 예산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며 유가 하락 등으로 일부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에도 경제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이 목표 달성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총지출은 약 VNĐ3.06경동으로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하며 개발투자에 VNĐ1경동 이상을 배정해 인프라·에너지 전환·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세제 감면·연장 등을 통해 VNĐ200조 이상을 지원해 제조·수출·건설·운송·기술 분야의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고 재정과 통화 정책을 연계해 물가와 금융 안정을 도모한다.

예정된 재정적자는 GDP 대비 약 3.6%로 관리될 전망이며 공공투자 집행 가속화가 민간 부문에 파급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세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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