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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FTA 생태계 구축으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추진						
						
							2025년 11월 04일 00:55						
						
							
						
						
						
												
						
							베트남 정부가 기업들의 관세우대 활용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괄적 FTA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주도로 FTA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생산자부터 물류·금융·정부기관까지 가치사슬 전반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만든다.
부국무장관 응우옌 신 냣 탄(Nguyễn Sinh Nhật Tân)은 하노이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베트남이 17개 FTA를 체결했으나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충분히 못 누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응오 쭝 칸(Ngô Chung Khanh)은 정보 부족, 원산지 규정과 기술·지속가능성 기준 충족의 어려움, 자본·기술 접근성 제한 등 기업들의 현실적 제약을 지적했다.
하노이(Hà Nội) 중소기업협회 부회장 맥 꽉 안(Mạc Quốc Anh)은 FTA 센터 조기 설립과 원산지증명서 디지털화로 2026년까지 혜택 활용 기업 비율을 32%에서 55%로 높일 것을 요구했다.
외교·무역부와 호주당국이 MOU를 체결해 협력을 강화했으며, 전문가들은 FTA 생태계가 가동되면 GDP 상승과 수출·투자 확대, 녹색전환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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