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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에프피티 롱차우, 베트남 전국적 의료 접근성 강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25년 11월 03일 18:36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와 FPT 롱차우(FPT Long Châu)가 만성질환 대응과 백신·원격의료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제휴를 맺어 베트남의 의료 접근성과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애보트(Abbott)와 FPT 롱차우(FPT Long Châu)는 심혈관·여성건강·당뇨·인플루엔자 등 핵심 분야에서 의약품·백신·고급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더불어 양사는 원격의료 확대와 과학·교육 자원 공유를 통해 의료진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파트너십은 노인화와 도시화로 증가하는 비전염성질환(NCDs) 부담에 대응하고자 하는 베트남(Việt Nam) 정부의 보건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

FPT 롱차우는 전국 2,400여 약국과 200개 접종센터를 운영하며 광범위한 유통망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애보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애보트는 30년 넘게 베트남에 진출해 진단·의약품·영양제품 등을 통해 진단 속도·치료 효율성 향상과 영양·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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