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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 근로계약 중앙 플랫폼 도입 추진
2025년 11월 03일 18:05
베트남 행정부가 전자 근로계약의 법적 기반과 중앙화된 국가 플랫폼을 마련해 노동·임금·사회보험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초안 명령을 공개했다.
행정부는 전자 근로계약의 보편적 도입을 위해 중앙화된 국가 전자계약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고 초안 명령을 공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초안은 계약 변경·해지 및 제3자와의 법적 효력 인정 문제에 대한 명확한 규정 부재를 해소하려 한다.

현재 비엣텔(Viettel), VNPT(VNPT), FPT(FPT), EFY(EFY) 등 약 21개 기술기업이 상업용 전자계약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도입은 빠르게 늘고 있으나 시장 규모에 비해 미흡하다.

플랫폼은 국민 데이터베이스와 사회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데이터 통합·사이버보안·부처 간 협조 체계 등을 규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초안은 전자정부와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노동관리 시스템 전면 개편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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