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JI 그룹(DOJI Group)과 선셋 호스피탈리티 그룹(Sunset Hospitality Group)이 하노이(Hà Nội)에서 양해각서와 운영 계약을 공식 체결하며 협력을 시작했다.

선셋 호스피탈리티 그룹(Sunset Hospitality Group)은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DOJI의 호텔·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 내 프리미엄 다이닝을 운영하게 된다.

첫 진출지는 소피텔 다이아몬드 크라운 하이퐁 호텔(Sofitel Diamond Crown Hải Phòng Hotel)으로 하이퐁(Hải Phòng)에 위치한 두 개의 플래그십 레스토랑이 오픈 예정이다.

레스토랑 하나는 한우 중심의 한국식 파인 다이닝 '하누(Hanu)'로 숯불 테이블 그릴을 특징으로 하며 다른 하나는 루프탑 라운지 '아티코(Attiko)'로 팬아시안 요리와 칵테일을 제공한다.

DOJI 그룹(DOJI Group)의 트란 트롱 휑(Trần Trọng Hùng) 부총괄과 선셋의 안토니오 곤잘레스(Antonio Gonzalez) 대표는 이번 협력이 베트남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경쟁력 강화와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