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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Việt Nam), 2030년까지 초등 1학년부터 영어 의무화 추진—영어를 제2외국어로 육성
2025년 11월 03일 10:57
베트남(Việt Nam) 정부가 2030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의무과목으로 도입하고 교원확충·디지털 도구·국제협력으로 영어 교육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정부는 2025~2035년 계획과 2045년 비전을 담은 영어 교육 확대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교육훈련부(MoET)가 발표했다.
모든 초등학교가 기존 3학년 의무화에서 1학년 의무화로 바뀌며, 여건이 갖춰진 학교는 조기 도입을 권장한다.
학교들은 수업 질·영어 사용 환경·교과 설계·디지털 도구·교원 역량·국제 협력 등을 기준으로 3단계로 평가되며 2030년·2045년 목표 비율이 제시됐다.
유치원도 5년 내 영어 도입을 요구받고 대학은 2035년까지 일정 수준의 영어교육 기준 충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교원 2만여 명 추가 채용과 20만 명의 교원 재교육·역량강화, AI·디지털 학습 도구 및 국제 협력을 통해 이 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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