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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덕 병원서 국제 이식·외과 학술대회 개최…베트남 장기이식 급성장과 법제도 개정 논의
2025년 11월 01일 18:28
비엣덕 친선병원 국제학술대회에서 베트남 장기이식 기술·성과와 장기기증 확대·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500여 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모여 외과와 장기이식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비엣덕 친선병원(Việt Đức Friendship Hospital) 장관 Dương Đức Hùng(즈엉 득 흥)이 지난 20년, 특히 최근 10년간 이식술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Trọng Khoa(응우옌 쯩 콰) 보건부 의료서비스행정국 부국장은 기증 등록자 급증과 뇌사 기증 증가를 보고했다.

현재 신장·간·심장 등 6종류의 장기 이식이 시행되어 총 9,805건의 이식이 이뤄졌다고 보건부 통계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기증 연령 확대, 순환사망 규정 추가, 뇌사진단 기준 보완 등 2006년 법 개정을 통해 기증원 확대와 재생의학 규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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