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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콩델타 새우 양식, 기후위기 대비 기술·친환경 전환이 관건
2025년 11월 01일 09:58
베트남 메콩 델타의 새우 양식은 기후변화와 질병, 품질 규제에 대응해 기술혁신·지속가능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메콩 델타의 염수 새우 양식이 기후변화로 큰 도전에 직면해 있어 기술혁신과 지속가능한 관리가 필수라고 밝혔다.
까마우(Cà Mau)에서 열린 포럼에서 어업감시국 대표 차우 티 투엣 행(Châu Thị Tuyết Hạnh)은 베트남 새우 산업이 연간 약 120만 톤을 생산하며 세계 4위 공급국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기관들은 해수면 상승, 염수 침입, 가뭄과 극한 기후가 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고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레 득 코아(Lê Đức Khoa)는 까마우성에서 생태적이고 디지털·저배출 방식의 새우 양식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와 국제기구는 새우-맹그로브, 새우-벼 등 통합 모델 확산과 디지털·순환경제 전환으로 2030년까지 현대화된 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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