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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6-35 NDC 3.0 초안 마련 위한 기술자문회의 개최
2025년 10월 31일 22:40
베트남 정부는 2026~2035년 적용될 NDC 3.0 초안 마련을 위해 국제기구와 함께 기술자문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적응·기후금융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농업환경부(MAE) 주최로 UNDP(유엔개발계획), GIZ(독일국제협력공사), ADB(아시아개발은행)와 함께 NDC 3.0 기술자문회의가 열렸다.

탕 떼 꽝(Tăng Thế Cường) 농업환경부 기후변화국장은 베트남(Việt Nam)이 자원 제약 속에서도 국제적 약속 이행에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NDC 3.0 초안은 에너지, 농업·토지이용 및 임업(LULUCF), 폐기물, 산업 공정 등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 기후금융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정부는 초안 개발을 총리 지시로 추진하며 관련 부처, 전문가, 시민사회와 폭넓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람라 칼리디(Ramla Khalidi) UNDP 주재관과 오엠알 이도에(Oemar Idoe) GIZ 부국장은 기후금융 정렬과 실현가능성 있는 목표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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