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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미국, 전쟁 잔재 해결 협력 강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25년 10월 31일 22:24
베트남과 미국이 전쟁 잔재(미폭발탄, 에이전트 오렌지 등) 해결을 위해 협력 강화를 목적한 양해각서(MoU)를 하노이에서 체결했다.
하노이(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과 미국이 전쟁 잔재 해결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호앙스완치엔(Hoàng Xuân Chiến)이 공동 의장을 맡고 마크 에반스 크내퍼(Marc Evans Knapper) 주베트남 미국대사가 공동 서명했다.

간안투안(Cấn Anh Tuấn)은 MoU가 미폭발탄 제거,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 삶 개선, 비엔호아(비엔호아(Biên Hòa)) 공항의 다이옥신 정화, 전사자 유해 수색·신원 확인, 실종 미군(MIA) 문제 해결 등 다섯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정보·문서·유물 공유, 인력 교육, 과학적 연구, 대표단 교류, 회의·워크숍 개최 및 언론 협력 등을 통해 실무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신뢰 구축에 기여하고, 다낭(다낭(Đà Nẵng)) 공항 정화 등 과거 성과와 향후 추가 성과 달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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