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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젠더 격차 개선 성과…글로벌 지수 11계단 상승·국회 여성의원 30% 돌파						
						
							2025년 10월 31일 15:56						
						
							
						
						
						
												
						
							베트남은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젠더격차지수 순위가 11계단 상승하고 국회 여성의원 비율이 30.26%에 달하는 등 지난 30년간 여성 권익 신장과 법·정책 개선 성과를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보고서 발표에서 베트남은 글로벌 젠더격차지수에서 11계단 상승해 146개국 중 7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티 하(Nguyễn Thị Hà) 부장관은 2019~2023년 정부의 법·정책 개선을 통해 여성의 권리와 참여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여성은 전체 노동력의 46.8%를 차지하고 국회 의석의 30.26%를 차지하는 등 대표성과 경제·교육 참여에서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성 고정관념, 성별 분해 통계의 불완전성, 인구 고령화·기후변화 등 신흥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유엔여성기구 대표 카롤라인 냐마예몽베(Caroline Nyamayemombe)는 베트남의 강한 정치적 의지를 평가하며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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