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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가주석 르엉 끄엉, 경주 ‘베트남의 날’ 참석해 한·베 긴밀한 협력 강조
2025년 10월 31일 00:11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린 '베트남의 날' 행사에서 한·베 관계의 문화적 유대와 전략적 협력을 강조했다.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이 경주에서 열린 '베트남의 날'에 참석해 한·베 우호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주(경주시)와 경상북도(경상북도)가 지난 20년간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을 통해 베트남과 포괄적·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왔음을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2005년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농촌 인프라 개선과 소득 증대 등 현지 개발 협력을 15개 마을로 확대해왔다.
르엉 끄엉은 경주의 문화·산업적 강점을 양국 지역 간 협력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경주를 '우호의 도시'이자 문화·관광·산업 교류 허브로 육성하길 희망했다.
양측은 상징 기념품 교환과 '미래를 위한 우정과 협력' 기념 버튼 제막식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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