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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영국, 관계 격상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합의
2025년 10월 31일 00:09
베트남과 영국은 고위급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고 경제·안보·기술·기후 등 6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또럼(Tô Lâm)과 수행단은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Keir Starmer)의 초청으로 3일간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키어 스타머(Keir Starmer)와의 회담, 토니 블레어(Tony Blair) 및 의회 지도부 면담, 칼 마르크스(Karl Marx) 묘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양국은 양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고 정치·외교·국방·안보, 경제·무역·투자·금융, 과학기술·디지털·보건 등 6대 축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호찌민시와 다낭(Đà Nẵng)을 포함한 국제금융센터 개발, 그린파이낸스 및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추진, 2025년 과학기술·혁신 협력 양해각서의 실효적 이행을 약속했다.
양국은 교육·문화·인적교류 강화와 다자무대 협력 확대를 통해 평화·안정·법치에 기반한 공정한 국제질서 구축에 공동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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