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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외계약근로자 경쟁력 강화 위해 제도·행정·시장·인력 개편 추진
2025년 10월 30일 18:03
베트남 정부가 해외계약근로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 행정 간소화, 시장 구조 조정과 인력 역량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노사·기업 대화에서 정부는 해외계약근로자 지원과 시장 질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 치엔 탕(Vũ Chiến Thắng) 부장관은 과도한 수수료·비투명한 모집 관행과 계약 위반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Vũ Trường Giang(부 쯔엉 지앙) 국장 대행은 2025년 10개월간 12만 1천여 명이 해외로 파견되어 연간 목표의 대부분을 달성했으나 시장과 절차상 어려움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Nguyễn Xuân Lanh(응우옌 쑤언 란)과 Mai Sỹ Ngọc(마이 시 응옥) 등 기업 대표들은 출국 전 교육 강화와 무허가 중개업자 규제, 중개인 자격요건 도입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112/2021/ND-CP 등) 개정과 행정절차 공개 전환, 2025–2030 해외고용 국가전략 수립을 통해 고부가가치 노동시장 진출 및 인력 재편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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