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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싱가포르, 쌀 무역 협력 MOC 체결…아세안 식량안보 강화 발판 마련
2025년 10월 30일 17:09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쌀 무역에 관한 양해각서(MOC)를 체결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쌀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트남(Việt Nam)과 싱가포르(Singapore)가 쌀 무역에 관한 양해각서(MOC)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응우옌 홍 디엔(Nguyễn Hồng Diê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그레이스 푸(Grace Fu) 싱가포르 지속가능성·환경부 장관 겸 무역관계장관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수요와 양측 합의에 따른 조건에 따라 안정적으로 쌀을 수출하기로 했다.

베트남 측은 이번 협력이 아세안 내 식량 공급 확보 및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으며, 규제 당국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카오 수언 탕(Cao Xuân Thắng) 주싱가포르 무역담당관은 베트남 쌀의 브랜드·마케팅 약화로 현지에서 재포장되는 사례가 많다며 기업의 브랜드 강화와 마케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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