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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한강 급류에 휩쓸린 어린이 1km 표류…시민이 극적 구조
2025년 10월 30일 15:31
태풍 펑센의 폭우로 홍수가 난 다낭에서 시민들이 휩쓸린 어린이를 신속히 구조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밤 10월 29일 다낭(Đà Nẵng) 한강(Hàn River) 급류에 어린이가 약 1km까지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밤 사이 태풍 펑센(Fengshen)으로 인한 폭우가 이어지며 도시 곳곳에서 강 수위가 급상승해 홍수가 발생했다.

밤 9시30분경 박당(Bạch Đằng) 강변을 걷던 주민들이 한 손이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여러 사람이 난간을 넘어 롱 다리(Rồng Bridge) 인근에서 쩐 쫑 투안(Trần Trọng Tuấn) 등과 함께 아이를 끌어올려 응급처치 후 부모에게 인계했다.

이번 태풍은 하띤(Hà Tĩnh)에서 꽝응아이(Quảng Ngãi) 사이 중부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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